승진시험


   2009년 10월4일 저녁...
 

   추석연휴를 마치고 잠들기 위해 자리에 누웠다.


  아빠 : " 지원아... 아빠가 10월달에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해...."

  지원 : " 무슨공부?"

  아빠 : " 회사에서 지금 있는 자리보다 조금 높아지는 공부"

  지원 : " 조금 높아 지려면 의자를 높이면 안되나?"

  아빠 : " 크으....."

  지원 : "그러면 열심히 해서... 1등해야되... 백점 천점 만점 받아야지..."

  아빠 : " 1등하기는 조금 힘든데..."

  지원 : "그래도 1등해... "

  아빠 : "응..."




휴우....

10월이다...

앞으로 2달 보름...

빡쎄게 해야겠다...


이놈의 공부...


어딜가나 말썽이네...


사랑한다 윤우아 지원아....


by 부산갈매기 | 2009/10/05 12:43 | 트랙백 | 덧글(1)

둘째는 윤우에요~

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적습니다요.

지금은 배밀이를 지나

무릎으로 포닥포닥 기어다니는 것이

뒷태가 너무 귀여워서

엉덩이 한대 찰싹 때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듭니다.

막내라서 그런지

첫째놈은 너무 정신없이 보냈고

둘째놈은 좀 수훨한 듯이

목욕도 너끈하게 시킨답니다.

지금은 아봐아봐...어엄마~!! 정도에

아브아아브아아브아아브아~ 의 연속입니다.

윤우의 매력은 눈웃음과 보조개...

조금이라도 웃음을 지으면

매력만점 보조개 작렬...

어디든 올라타고 기어올라가기 일쑤고

자고 있노라면 아빠든 엄마든 막 올라탑니다.

보행기에 슬금슬금 올라가서 뭘 하려는 지 매달려서 낑낑대도

또 올라갑니다.

근래 아빠는 펀드판매자격 공부를 시작했습니다.

퇴근하고 나서 도서관에 직행입니다.

집에가면 집사람이 힘들어보입니다.

그래도 합격으로 보답할랍니다.

시간나면 육아일기를 쓸랍니다.

지원이때 적어놓은 글을 읽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.

by 부산갈매기 | 2008/08/19 16:03 | 사랑하는 내아기(육아일기)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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